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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드머니룩의 정석 라코스테 입어만봤습니다 (김나영 노필터티비)

by 슈트빨 2023. 9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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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
옷잘입는 레나에요.

저는 예전부터 항상,

깔끔,단정하면서

한 끝의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을 선호했어요.

메이커를 크게 보이게 하는 룩을 지양했고요.

 

그게 요즘 유행하는 올드머니룩인지 몰랐지만

아무튼 요즘 패션트랜드를

너무 사랑합니다.

김구찌님인 김나영씨도

라코스테로 올드머니룩을 표현해보았네요.

 

브라운과 레드는

어울리지 않은 조합인 것 같으나

김나영씨는 이걸 소화해버리네요.

브라운만 입는 것보다

살짝 보이는 레드가

패션센스를 한끝 끌어올리는 것 같아요.

 

 

여기에 오렌지레드 컬러 포인트의 신발,

패션 센스의 끝이네요.

저는 김나영씨에게 많이 배우고 있어요.

컬로 조합말이에요^^

 

 

여기서는 블랙과 화이트 + 화이트 캔버스백.

그리고 김나영씨의 시그니처 썬글라스.

여기까지도 멋스러운데

그레이 삭스에 그린 단화가

뻔함을 깨줘서

넘 예쁜 것 같아요. 

 

컬러 믹스는 비슷한 것 같으나

다른 느낌을 주는 이유는

옷의 디자인도 다르지만

컬러 조합이 살짝 다르죠.

상의에 블랙이 들어가기 떄문에

단화를 블랙으로 맞출 수도 있는데

네이비 단화가 블랙 단화보다 더 가벼워 보여

좋아요.

 

 

 

집업을 올려서 입으니

더 예쁘네요.

 

집업을 벗고

니트베스트만 입은 착장이에요.

저로서는 절대 소화할 수 없는 코디이지만

보는 즐거움이 있네요.

 

 

뭐, 올드머니룩의 끝이죠.

화이트 꽈베기 니트,

너무 갖고 싶네요^^

그리고, 역시 카멜은 어디나 멋스러움을 더하구요.

화이트 룩에

블랙 단화면 재미가 없을텐데

스카이블루 단화가

화이트 룩을 더 돋보이게 하네요.

그리고, 그레이 삭스는 왜 이리 어느 단화에도 잘 어울리는지.

너무 예쁩니다.

그리고, 화이트와 스카이블루로 둥둥 뜨지 않도록

블랙 가방으로 눌러주는 센스.

어떡하죠.. 

 

 

정말,, 넘 사랑스러운 컬러 조합입니다.

 

 

저는 개인적으로

이 컬러 조합을 너무 사랑해요.

하지만,

제 스킨컬러가

이 조합을 소화할 수 없기에,,

그냥 눈으로 만족만 합니다.

팬츠 옆 네이비 줄무늬와

네이비 단화가 센스있게 깔맞춤 되었네요.

이번 라코스테 편에서

가장 제 눈을 즐겁게 했던 룩입니다.

블랙+네이비+스카이블루+베이비핑크.

 

저는 이 조합을 잊지 않을 꺼에요.

스카이블루+베이비핑크는 파스텔 계열 컬러입니다.

다른 듯 공통분모가 있죠.

그리고 파스텔이 둥둥 뜨지 않도록

무거운 색으로 눌러주어

조화를 주었습니다.

참, 멋지네요.

 

 

여러분은 어떤 룩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?

 

옷잘입는 레나였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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